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노스웨스트 항공 (문단 편집)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IbwiObg-rF0)]}}}|| || [[리즈시절]]이던 1988년 광고. [[아시아]], [[유럽]]과의 연결을 강조했다.[* 이 광고는 더빙만 한국어로 바꿔 한국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nJNFR13yfsg)]}}}|| || 1994년 광고, World Business Class[* 당시 [[KLM 네덜란드 항공]]과의 협력으로 제공한 최고급 [[일등석]] 서비스. 주요 차별점으로 개개인에 맞춰진 [[기내식]]단, 개인 선택으로 구성된 기내 엔터테인먼트, 넓어진 좌석공간 등을 강조했다고 한다.]편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qqQ2TEQhoy8)]}}}|| || [[델타항공]]에 인수당한 후, 합병되기 전인 [[2008년]]에 제작된 노스웨스트 항공 기념영상.[* BGM은 <[[Time to Say Goodbye]]>.] || [[미국]]의 [[FSC#s-3.2|대형 항공사]].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미니애폴리스]] 시에 본사를 두고 있던 메이저 항공사였지만, 2010년 [[델타항공]]과 합병하면서 현재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항공사 명칭의 기원은 본사인 [[미네소타]]가 미국의 북서부에 위치했기 때문. 다만 [[북아메리카]] 대륙을 기준으로 따지면 중서부(Midwest)에 속한다. 일찌감치 [[태평양]] 노선을 담당하는 [[미국]] 항공사의 대표로 인식되어 왔다. [[일본]]에서 제3국행 노선을 무제한 개설할 수 있는 [[항공자유화협정|이원권]]을 가진 두 [[미국]] 항공사 중 하나로[* 이는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열린 미-일 간의 항공 회담의 결과물이다. [[유나이티드 항공]](여기는 팬암의 태평양 노선을 먹으면서 이원권을 얻었다.)이나 이 회사를 먹은 [[델타 항공]]이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허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제일 큰 이유가 [[미국]]과 [[일본]] 간에 맺어진 항공협정 때문. 뭐 항공협정 자체가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망한 후 얼마 되지 않아서 체결된 것이다. 또한 당시 비행기들의 항속 능력은 광대한 태평양을 건너기 위해 [[하와이]], [[괌]], [[일본]]을 경유([[아일랜드]] 호핑)해야 했기 때문에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는 하다. 사실 일본 측도 [[일본항공]]이 [[로스앤젤레스]]와 [[뉴욕]]을 경유하는 [[상파울루]] 노선을 개설하는 이원권이 주어졌지만 일본발 이원권에 비해서는 미미한 수준이었다. 문제는 이런 막대한 이권을 미국 정부와 업계가 내놓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지만, 2010년대 일본이 나리타 공항의 노선권 제약을 풀고 유나이티드와 델타는 반대로 각각 2017년과 2020년 이원 노선을 완전 폐지하여 사라졌다. 다만 양자협정상 권리로는 여전히 살아있는 상태이다.], [[1947년]]부터는 [[김포국제공항|서울]] 노선에도 취항해 한 때 [[미국]] 항공사 중에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인지도가 있는 항공사였다. 1980년대 중반까지는 '''노스웨스트 오리엔트'''라는 이름으로 운영했으며[* 한국어로 옮기면 서북 동방 항공이라는 이름이니 동+서+북의 세 방위가 한꺼번에 들어간 흠좀무한 이름이기는 하다. 심지어 외래어 표기법 개정 전에는 일부 기사에서 '노오드웨스트 오리엔트'라는 이름으로 표기된 경우도 있었다.], 1980년대 중후반 해외여행 자유화가 되기 이전에도 TV에서 심심치않게 광고를 때리곤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obNX4koxJW4|1980년대 노스웨스트 오리엔트 국내 광고 1]] [[https://www.youtube.com/watch?v=NVC2weK8wFw|1980년대 노스웨스트 오리엔트 국내 광고 2]] 김포 운항의 전성기였던 1990년대에는 김포에서 무려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디트로이트, 호놀룰루, 괌, 뉴욕, 도쿄, 타이페이, 방콕, 마닐라까지 총 9곳, '''주 62회'''[* 매일 9편 꼴이다!] 취항했다. 당시에는 한국 국적사들 뿐만 아니라, [[유나이티드 항공/논란 및 사건 사고|정반대 취급을 받는]] 지금과 달리 '''고급항공사'''라는 이미지를 갖고있던 [[유나이티드 항공]]과 그야말로 [[자강두천|피터지게 경쟁했다.]] 일찌감치 [[일본]]에서의 이원권을 행사하여 아시아 노선의 개척에 힘을 기울여서 다른 [[미국]] 항공사가 취항하지 않던 아시아 각 도시를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국제공항]]/[[나리타 국제공항]]을 허브로 [[미국]]과 연결했다. 노스웨스트의 아시아 노선망은 [[인도]]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뭄바이]]까지 뻗어 있었으며[* 유럽을 거치는 다른 [[미국]] 항공사와 달리 노스웨스트의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뭄바이]] 노선은 태평양 횡단 노선이었다. 지금은 북극 항로를 이용한다.], [[미국]] 항공사로서는 처음으로 [[부산광역시|부산]] [[김해국제공항]]에 취항한 항공사이기도 하다. [[미니애폴리스-세인트 폴 국제공항|미니애폴리스]] - [[나리타 국제공항|나리타]] 노선에 김해 구간을 동일 편명의 다른 항공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Tag-on Flight. 사실 동일 항공기로 부산까지 오더라도 어차피 나리타에서 환승과 좌석 재배치를 거치기 때문에 승객 입장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방식이다. 실제 2000년대 나리타-[[인천국제공항]] 구간에 하루 2회를 운항하던 유나이티드는 관리 편의상인지 [[존 F. 케네디 국제공항|뉴욕]]발 승객과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시카고]]발 승객의 항공기를 곧잘 나리타에서 교차하여 탑승시켰다.], 델타항공 합병 후에는 델타 편으로 승계되었다가 2012년에 철수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